무빙1화 다시보기 등장인물 무빙2화예고


뭐야, 이 <무빙> 정말 대박이잖아. 능력이 유전된다니, 일반 슈퍼히어로물과는 다르게 더 가족적인 느낌이 나서 좋아. 아빠가 비행 능력이 있으면 아들도 하늘을 날 수 있다니, 이게 얼마나 멋진 거야?

그리고 이 작품 뒤에 대단한 사람들이 있어.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하다니, 원작 팬으로서는 더 뭘 바라겠어? 아, 그리고 박인제 감독님이랑 같이 작업했다니까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어. 이게 왜 화제가 되는지 알겠더라고.

딱 봐도 500억 원 투입한 게 아까워 보이지 않아. 이 정도 퀄리티면 가격이 얼마든지 아깝지 않다고 본다. 나 개인적으로는 ‘한국판 어벤져스’라고 표방한 게 궁금증을 더 자극했어. 촬영은 일찌감치 끝났는데, 후반 작업에 1년을 쏟았다니까 그게 얼마나 퀄리티 있는 작품인지 상상만 해도 소름 돋는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이걸 풀어주다니, 이제 OTT 시장에서도 디즈니가 진짜 존재감을 뽐낼 차례라고 봐. 이제 ‘무빙’ 덕분에 디즈니 플러스 구독 취소 생각은 판에 박혀버렸어. 무빙 다시보기

아직 안 본 사람들은 꼭 봐야 해. 내가 뭐라고 설명해도 이 작품의 진짜 매력은 스스로 느껴봐야 알 수 있으니까. 팬이라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너무나 기대된다. 특히 강풀 작가가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한다고 했으니, 두고봐라 이게 더 얼마나 대단해질지. 어쨌든 팝콘 준비하고 앉아있어야겠다, 이제 시작이니까!